'맥쿼리 인프라' 변동장세 최상의 방어주
"은행 이자보다 높은 분배수익률과 소비자물가와 연동된 정부약정수입은 인플레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 받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더욱 더 돋보입니다."
백철흠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 대표가 강조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 인프라)의 투자 포인트이다. 백 대표는 국내 최초로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거래중인 맥쿼리 인프라가 "안정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어 '저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맥쿼리 인프라는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도로, 교량, 터널, 항만 등 인프라(사회간접시설)에 투자, 여기서 발생되는 유료 통행료와 정부보조금 등을 주된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특히 물가가 급등할 경우 이에 비례해서 도로 통행료 등을 인상할 수 있어 인플레 헤지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료 통행료와 정부보조금 등이 수익원천
맥쿼리 인프라는 2002년 12월 설립됐다. 도로, 항만, 교량, 터널 등을 건설하거나 이를 운영하는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다. 여기서 나오는 분배금이나 채권이자수익 등을 주된 운용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3월 말 현재 15개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은 1조8800여억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투자 인프라 자산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다. 맥쿼리 인프라는 고속도로 시행사인 신공항하이웨이의 지분을 24.1%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일평균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3억8400만원에 달한다.
총연장 5.6㎞의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도 맥쿼리 인프라에서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3만6700대의 통행량에 3200만원의 통행료 수익을 올렸다.
이밖에도 최근 준공된 마창대교를 비롯해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서울지하철 9호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부산신항만 등 전국 15개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백 대표는 "사회복지, 교육 등 재정수요가 많아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민자를 통해 조달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며 "국내 민자시장도 성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투자조건도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맥쿼리 인프라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연 13.9%의 조건으로 후순위대출채권을 제공하는 등 국내 인프라시장의 선발주자로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여기다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손실을 다양한 형태로 보상받는다. 즉 통행료 인상이나 정부보조금 형태로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구매력 감소를 보전 받을 수 있다.
◆올해 주당 500원 이상의 분배금 기대
맥쿼리 인프라는 올 1분기 1172억원의 운용수익과 103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4%와 160% 증가한 실적이다. 운용수익이 급증한 것은 자산매각에 힘입었다.
맥쿼리 인프라는 백양터널에 제공한 선순위대출을 기초자산으로 172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 이를 재매각하면서 245억원의 차익을 기록했다. 또한 대구-부산고속도로 전환사채(CB) 매각으로 549억원을 벌었다.
백 대표는 "순이익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되돌려주는 경영방침에 따라 올 상반기에도 주당 230원을 분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을 받아 오는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하반기 분배금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삼성증권이 5월 초 보고서에서 "올해 주당 500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 할때 하반기 주당 분배금은 270원 정도로 예상된다. 9일 종가로 놓고 본다면 8.7%에 달하는 분배수익률이다. 지난해 분배금은 주당 440원이었다.
◆개인투자자도 코스피 시장에서 매매 가능
맥쿼리 인프라는 지난 2006년 3월 증권선물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됐다. 국내 최초의 상장 인프라펀드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백 대표는 "인프라펀드에 참가한 기관투자가들이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동시에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인프라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상장이유를 설명했다.
백 대표는 "분배금 투자가 주목적인 외인들이나 기관투자가들은 주식을 장기보유하기 때문에 장내 거래량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사고 파는 데 필요한 만큼은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맥쿼리 인프라의 6월1일부터 7월9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29만5000여주에 달했다. 이 정도 수량이면 개인들이 시장충격 없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는 게 백 대표의 판단이다.
안정된 분배금을 제공하는 맥쿼리 인프라에 대해 국내외 증권사에서 '매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인플레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상의 '방어주'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추천 이유다.
CS증권은 7월3일자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000원을 제시했다. 매수논거로서 매력적인 분배수익률과 재무구조 재조정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제시했다.
ABN - 암로(AMRO)증권도 5월1일자 보고서에서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적인 투자대상"이라며 목표가 84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주당 분배금이 530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년의 440원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삼성증권도 5월 초 보고서에서 실적호조에 따른 분배금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매각이익과 2009년 5개 자산의 운영 개시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분배금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약정금의 66%에 해당하는 채권과 정부의 수입보장으로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분배수익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올 상반기 체결된 계약의 거래조건만 살펴보더라도 맥쿼리 인프라의 포트폴리오 내재가치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다만 이 같은 자산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백철흠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 대표가 강조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 인프라)의 투자 포인트이다. 백 대표는 국내 최초로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거래중인 맥쿼리 인프라가 "안정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어 '저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맥쿼리 인프라는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도로, 교량, 터널, 항만 등 인프라(사회간접시설)에 투자, 여기서 발생되는 유료 통행료와 정부보조금 등을 주된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특히 물가가 급등할 경우 이에 비례해서 도로 통행료 등을 인상할 수 있어 인플레 헤지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
◆유료 통행료와 정부보조금 등이 수익원천
맥쿼리 인프라는 2002년 12월 설립됐다. 도로, 항만, 교량, 터널 등을 건설하거나 이를 운영하는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다. 여기서 나오는 분배금이나 채권이자수익 등을 주된 운용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3월 말 현재 15개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은 1조8800여억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투자 인프라 자산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다. 맥쿼리 인프라는 고속도로 시행사인 신공항하이웨이의 지분을 24.1%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일평균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3억8400만원에 달한다.
총연장 5.6㎞의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도 맥쿼리 인프라에서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3만6700대의 통행량에 3200만원의 통행료 수익을 올렸다.
이밖에도 최근 준공된 마창대교를 비롯해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서울지하철 9호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부산신항만 등 전국 15개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백 대표는 "사회복지, 교육 등 재정수요가 많아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민자를 통해 조달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며 "국내 민자시장도 성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투자조건도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맥쿼리 인프라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연 13.9%의 조건으로 후순위대출채권을 제공하는 등 국내 인프라시장의 선발주자로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여기다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손실을 다양한 형태로 보상받는다. 즉 통행료 인상이나 정부보조금 형태로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구매력 감소를 보전 받을 수 있다.
◆올해 주당 500원 이상의 분배금 기대
맥쿼리 인프라는 올 1분기 1172억원의 운용수익과 103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4%와 160% 증가한 실적이다. 운용수익이 급증한 것은 자산매각에 힘입었다.
맥쿼리 인프라는 백양터널에 제공한 선순위대출을 기초자산으로 172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 이를 재매각하면서 245억원의 차익을 기록했다. 또한 대구-부산고속도로 전환사채(CB) 매각으로 549억원을 벌었다.
백 대표는 "순이익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되돌려주는 경영방침에 따라 올 상반기에도 주당 230원을 분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을 받아 오는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하반기 분배금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삼성증권이 5월 초 보고서에서 "올해 주당 500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 할때 하반기 주당 분배금은 270원 정도로 예상된다. 9일 종가로 놓고 본다면 8.7%에 달하는 분배수익률이다. 지난해 분배금은 주당 440원이었다.
◆개인투자자도 코스피 시장에서 매매 가능
맥쿼리 인프라는 지난 2006년 3월 증권선물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됐다. 국내 최초의 상장 인프라펀드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백 대표는 "인프라펀드에 참가한 기관투자가들이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동시에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인프라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상장이유를 설명했다.
백 대표는 "분배금 투자가 주목적인 외인들이나 기관투자가들은 주식을 장기보유하기 때문에 장내 거래량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사고 파는 데 필요한 만큼은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맥쿼리 인프라의 6월1일부터 7월9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29만5000여주에 달했다. 이 정도 수량이면 개인들이 시장충격 없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는 게 백 대표의 판단이다.
안정된 분배금을 제공하는 맥쿼리 인프라에 대해 국내외 증권사에서 '매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인플레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상의 '방어주'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추천 이유다.
CS증권은 7월3일자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000원을 제시했다. 매수논거로서 매력적인 분배수익률과 재무구조 재조정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제시했다.
ABN - 암로(AMRO)증권도 5월1일자 보고서에서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적인 투자대상"이라며 목표가 84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주당 분배금이 530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년의 440원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삼성증권도 5월 초 보고서에서 실적호조에 따른 분배금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매각이익과 2009년 5개 자산의 운영 개시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분배금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약정금의 66%에 해당하는 채권과 정부의 수입보장으로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분배수익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올 상반기 체결된 계약의 거래조건만 살펴보더라도 맥쿼리 인프라의 포트폴리오 내재가치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다만 이 같은 자산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 맥쿼리인프라, 반기 순익 1280억.. 주당 230원 배당 | ||||||||||||||||||
| 입력 : 2008.07.22 16:48 | ||||||||||||||||||
맥쿼리인프라(088980)는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08년도 상반기 분배금을 전년대비 4.5% 늘린 주당 23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배금 지급은 기준일인 2008년 6월30일자 주주에게 오는 8월21일자로 지급될 예정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상반기 운용수익은 154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9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96.1% 증가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1월 백양터널(유)에 제공한 대출채권을 유동화한데 이어 3월에는 보유중이던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매각했다"면서 "두 건의 거래를 통해 794억원의 매매차익을 거뒀다"고 말했다. 운용비용은 2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9% 감소했다. 이는 작년에 발생한 성과보수가 올 상반기에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의 백철흠 대표는 "현금 및 차입금 부문에서 양호한 재무상태를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로부터 재정지원금을 받고 있는 자산의 우수성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요즘과 같은 하락장에서는 펀더멘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
30
맥쿼리인프라, 1Q 순익 전년比 160%↑
맥쿼리인프라(6,000원 
30 +0.5%)(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MKIF)는 지난 1분기 대출채권 유동화와 전환사채 매각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9.5% 상승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운용수익 1172억원, 순이익 10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5%, 15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백양터널(유)에 제공한 선순위 대출채권 유동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전환사채(CB) 매각으로 각각 245억원, 549억원의 매매차익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1분기중 이자수익은 사업시행자에 대한 신규대출 증가로 9.3% 증가했으나 배당수익은 소폭 감소했다. 이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올해 실시할 대규모 유지보수에 필요한 현금 확보를 위해 배당금 지급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맥쿼리인프라가 차입한 대출금 이자비용이 발생해 운용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한 138억원이 발생했다.
MKIF의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의 백철흠 대표는 "투자자산의 통행실적은 전체적으로 양호해 가중평균법으로 산출한 통행량 및 통행료수입은 전년 대비 각 0.8% 및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년에 비해 이례적으로 추웠던 1, 2월의 날씨로 인해 장거리 여행객의 이용률이 높은 자산의 통행량 성장세는 주춤했으나 도심을 통과하는 운전자 이용률이 높은 자산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중 MKIF는 백양터널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등 두 건의 거래로 주주들에게 지급할 분배금과 향후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현금을 연초부터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사업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투자자산 역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30 +0.5%)(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MKIF)는 지난 1분기 대출채권 유동화와 전환사채 매각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9.5% 상승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운용수익 1172억원, 순이익 10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5%, 15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백양터널(유)에 제공한 선순위 대출채권 유동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전환사채(CB) 매각으로 각각 245억원, 549억원의 매매차익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1분기중 이자수익은 사업시행자에 대한 신규대출 증가로 9.3% 증가했으나 배당수익은 소폭 감소했다. 이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올해 실시할 대규모 유지보수에 필요한 현금 확보를 위해 배당금 지급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맥쿼리인프라가 차입한 대출금 이자비용이 발생해 운용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한 138억원이 발생했다.
MKIF의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의 백철흠 대표는 "투자자산의 통행실적은 전체적으로 양호해 가중평균법으로 산출한 통행량 및 통행료수입은 전년 대비 각 0.8% 및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년에 비해 이례적으로 추웠던 1, 2월의 날씨로 인해 장거리 여행객의 이용률이 높은 자산의 통행량 성장세는 주춤했으나 도심을 통과하는 운전자 이용률이 높은 자산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중 MKIF는 백양터널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등 두 건의 거래로 주주들에게 지급할 분배금과 향후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현금을 연초부터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사업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투자자산 역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맥쿼리인프라, '신대구-부산' 투자수익률 연 31%
28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CB 1083억원에 매각
이규창 기자 | 03/31 14:27 | 조회 879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는 28일 보유중이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발행 전환사채(CB)를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1083억원에 매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법인은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82km 연장,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관리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시행자로, 맥쿼리인프라는 2003년 9월 발행된 500억원의 전환사채중 64%에 해당하는 320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이 전환사채는 연이율 9%의 5년 만기 무이표 전환사채로 주식으로 전환시 사업시행자 지분 6.5%를 확보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번 전환사채 매각으로 인해 맥쿼리인프라가 얻는 투자수익률은 최초 매입시점부터 연 31% 수준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이번 매각으로 상반기중 549억원이 회계상 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본 계약 관련 자금결제는 28일자로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자금은 맥쿼리인프라의 차입금 상환 및 백양터널 대출채권 유동화로 발생한 자금과 함께 올 초 발표한 부산신항만2-3단계의 투자약정 이행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운용사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 백철흠 대표는 "2003년에 이뤄진 전략적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실현했다"며 "주주들을 위한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맥쿼리인프라가 보유한 유료도로 자산의 내재가치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맥쿼리인프라, 부산 신항만 2-3단계 투자약정
프린트 이메일 스크랩 김성호 기자 | 01/02 11:15 | 조회 513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지난달 31일 부산 신항만 2-3단계의 개발 및 운영권을 소유한 사업시행자인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사업시행자)와 총 2594억원을 4년에 걸쳐 투자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2-3단계는 동북아시아의 해운 및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부산광역시의 미래 항만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국가 최우선 항만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신항만계획'의 일부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실시협약기간은 준공일로부터 29년 3개월이며, 사업지원을 위한 주무관청은 해양수산부이다. 부산 신항만 2-3단계의 건설은 약 4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운영은 2012년 초에 개시될 예정이다.
MKIF는 사업시행자의 지분 30%에 해당하는 664억원을 투자해 최대출자자가 되면서 동시에 후순위대출금 100%에 해당하는 19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재원은 MKIF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이미 설정한 신용대출약정상의 인출금으로 충당된다. 투자약정에 대한 인출은 건설기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MKIF는 이번 부산 신항만 2-3단계 투자를 통해 현금수익률과 투자자수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기가 25년인 본 후순위대출금의 이자율은 건설기간 중에는 연10%, 운영기간 중에는 연12%이며, 원금상환은 첫 대출일로부터 20년 경과후 개시된다. 총 투자약정 규모는 MKIF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약11%에 해당하며, 1월 하순경 첫번째 자금인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MKIF의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의 백철흠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MKIF의 국내 항만시설에 대한 최초 투자로, MKIF가 유료도로나 터널이외의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맥쿼리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항만투자,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글로벌수준의 전문성을 한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 법인은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82km 연장,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관리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시행자로, 맥쿼리인프라는 2003년 9월 발행된 500억원의 전환사채중 64%에 해당하는 320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이 전환사채는 연이율 9%의 5년 만기 무이표 전환사채로 주식으로 전환시 사업시행자 지분 6.5%를 확보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번 전환사채 매각으로 인해 맥쿼리인프라가 얻는 투자수익률은 최초 매입시점부터 연 31% 수준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이번 매각으로 상반기중 549억원이 회계상 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본 계약 관련 자금결제는 28일자로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자금은 맥쿼리인프라의 차입금 상환 및 백양터널 대출채권 유동화로 발생한 자금과 함께 올 초 발표한 부산신항만2-3단계의 투자약정 이행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운용사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 백철흠 대표는 "2003년에 이뤄진 전략적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실현했다"며 "주주들을 위한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맥쿼리인프라가 보유한 유료도로 자산의 내재가치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맥쿼리인프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전환사채 매각 | ||||||||||||||||||
| 입력 : 2008.03.31 14:17 | ||||||||||||||||||
사업시행자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연장 82km의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관리운영권을 가지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2003년 9월 사업시행자가 발행한 500억원의 전환사채중 64%에 해당하는 320억원을 매입했다. 이 전환사채는 5년만기 무이표 전환사채로서 연이율은 9%이며,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사업시행자의 지분은 6.5%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이번 거래로부터 발생하는 투자수익률은 최초 매입시점부터 연 31%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매각으로 549억원이 2008년 상반기중 회계상 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며, 자금결제 역시 지난 28일자로 모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발행 전환사채 매각으로 발생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백양터널 대출채권 유동화로부터 발생한 자금과 함께 올해초 발표한 부산신항만 2-3단계의 투자약정 이행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의 백철흠 대표는 "이번 거래는 2003년에 이루어진 전략적인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맥쿼리인프라와 주주들을 위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보유한 유료도로 자산의 내재가치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어 "맥쿼리인프라가 향후 신규자산 취득이나 적절한 자본관리를 통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금운용의 탄력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맥쿼리인프라, 부산 신항만 2-3단계 투자약정
프린트 이메일 스크랩 김성호 기자 | 01/02 11:15 | 조회 513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지난달 31일 부산 신항만 2-3단계의 개발 및 운영권을 소유한 사업시행자인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사업시행자)와 총 2594억원을 4년에 걸쳐 투자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2-3단계는 동북아시아의 해운 및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부산광역시의 미래 항만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국가 최우선 항만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신항만계획'의 일부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실시협약기간은 준공일로부터 29년 3개월이며, 사업지원을 위한 주무관청은 해양수산부이다. 부산 신항만 2-3단계의 건설은 약 48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운영은 2012년 초에 개시될 예정이다.
MKIF는 사업시행자의 지분 30%에 해당하는 664억원을 투자해 최대출자자가 되면서 동시에 후순위대출금 100%에 해당하는 19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재원은 MKIF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이미 설정한 신용대출약정상의 인출금으로 충당된다. 투자약정에 대한 인출은 건설기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MKIF는 이번 부산 신항만 2-3단계 투자를 통해 현금수익률과 투자자수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기가 25년인 본 후순위대출금의 이자율은 건설기간 중에는 연10%, 운영기간 중에는 연12%이며, 원금상환은 첫 대출일로부터 20년 경과후 개시된다. 총 투자약정 규모는 MKIF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약11%에 해당하며, 1월 하순경 첫번째 자금인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MKIF의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의 백철흠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MKIF의 국내 항만시설에 대한 최초 투자로, MKIF가 유료도로나 터널이외의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맥쿼리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항만투자,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글로벌수준의 전문성을 한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대안투자처로 주목받는 `인프라펀드` | |||||
| 주식과의 낮은 상관관계, 경제적 충격에 낮은 민감도 `분산효과` 탁월 연 6% 배당률, `대안투자`에 적합 | |||||
| 입력 : 2007.03.12 16:01 | |||||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최근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 펀드수익률도 변동폭이 커졌다. 증시가 급락하면 펀드 수익률도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투자에 대한 투자욕구가 커지고 있다. 리츠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현 상황도 투자자들의 대안투자처에 대한 수요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리츠시장도 변동성이 증시만큼이나 커져 대안투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프라펀드가 또 다른 대안투자처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강규안 한국증권 연구원은 12일 "주식과의 낮은 상관관계, 경제적 충격에 대한 낮은 민감도, 높은 배당률 등으로 인프라펀드는 대안 투자처가 될 수있다"고 설명했다. 설정액 1조8000억원 규모의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경우 연 6%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 펀드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있어 개인투자자의 매매가 가능하다. 인프라펀드는 사회기반시설(SOC)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펀드로 구체적으론 고속도로, 터널 등 공공시설물에 투자해 리스료나 사용료를 받는 방식이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 우면산터널,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이 대표적으로 인프라펀드가 투자한 공공시설물이다. 최근엔 인프라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이나 재간접펀드도 많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인프라지수인 MGII와, MTII의 코스피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MSCI 월드 인덱스(0.55)에 비해 MGII(0.33), MTII(0.35)로 낮다. 이는 분산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또 코스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수익에 저위험이다.
인프라펀드는 2002년 490억원에서 올 2월 현재 2조9000억원으로 설정고가 급증할만큼 소위 뜨는 펀드다. 과거 사모형 위주였으나 최근 공모형 인프라 펀드가 늘어나 개인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다. 강규안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공공영역에서 정부 역할이 줄어드는 추세로 SOC건설과 영업에 대한 투자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땐 BTL방식의 인프라펀드에,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인프라 주식형이나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게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
| edaily인터뷰)"인프라펀드, 개인투자자 환영" | ||||||||||||||||||
| 겔더 맥쿼리신한인프라운용 대표 "운용사·주주 이익일치" 성과 없으면 보수도 없어.. 노후대비 장기배당투자 적합 | ||||||||||||||||||
| 입력 : 2006.06.15 16:02 |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외국인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보다는 한국의 기관과 개인들의 매수비중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닉 반 겔더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트럭쳐 자산운용(맥쿼리신한인프라운용·사진) 대표는 15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 주식은 시간이 갈수록 배당수익이 높아진다"면서 "연금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한 장기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맥쿼리인프라운용은 지난 3월15일 상장된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운용투자회사로 맥쿼리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합작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맥쿼리인프라(088980)는 현재 교량 및 터널을 포함해 13개의 유료도로 및 1개의 지하철 프로젝트 등 총 14개의 국내 사회간접시설(SOC) 자산에 투자를 집행하거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겔더 대표는 "맥쿼리인프라의 특징은 운용사 이익과 주주이익이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올 1분기 75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같은 대규모 분기손실이 맥쿼리신한인프라운용에게 1회성으로 지급한 성과보수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산운용사 성과보수가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겔더 대표는 "자산운용사 성과보수는 상장 이전에 이미 공지된 사항"이라며 "기업공개(IPO) 가치에도 이같은 성과보수가 고려돼 공모가가 주당 7000원으로 정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6개월 평균 주가가 7000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자산운용사의 성과보수 수령은 그 다음 분기로 이연하도록 돼 있다"면서 "현재 주가가 7000원 이하이기 때문에 1분기 펀드에서 나간 750억원이 현재 별도의 예치계좌(escrow account)에 묶여 있는 등 그만큼 자산운용사의 책임을 요구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겔더 대표는 맥쿼리인프라의 주가가 부진한 것에 대해선 "아직까지 개인투자자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일각에서 맥쿼리인프라를 부동산투자회사나 선박펀드와 비슷한 주식으로 보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 배당액은 주당 400원이며, 이달 30일을 기준으로 중간배당도 예정돼 있다"면서 "지난 13일 종가인 6700원 기중으로 연 6.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당은 신규 자산이 지속적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SOC에 투자하는 특성상 정부가 수입을 보장하고, 배당금 적립으로 당기순손실에 관계없이 배당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회계상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기 때문에 법인세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맥쿼리인프라는 평균 거래량이 20만~30만주를 기록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다"면서 "증권선물거래소에서도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인프라펀드를 오는 7월 별도로 분류하기 위한 준비를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겔더 대표는 "구주주 지분 57%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는 2년후에는 개인과 기관의 거래비중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면서 "현재 부진한 주가도 앞으로 성사될 리파이낸싱 및 신규투자 등의 발표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법인세 납부 규모를 3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정부에 세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할 것이라는 점에서 다른 외국계펀드와 차별화된 순수 한국법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