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권회사를 바꾸려고 하는데 양반님은 무슨 증권사를 쓰시나요?
추천 좀 해 주세요. 제가 감이 별로 없어서 잘 결정을 못 하겠네요..

적게 벌고 적게 쓰면 성공하고 많이 벌려고 많이 쓰면 망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창업주의 말이 와 닿네요

한화에서 금화피에스시 리포트가 나왔군요
10년동안 영업이익이 10배 증가했다는군요 아직도 한전쪽 비중이 78%인 상황에서........
그리고 지난 10년은 모든 업체가 같이 성장했다는 군요 그야말로 업황이 좋았다는 것이죠
한국쉘만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데 미창석유도 10년을 보면 많이 올랐읍니다. 업황이 좋았다는 거죠

앞으로 10년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확률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일단 한전 비중이 낮아져야되고 그것을 민간업자들이 나누어서 갖게 될 것이고, 발전소는 계속 지어야되니 시장 자체가 커지기도 한다는 거죠
그리고 per를 보면 경쟁사에 비해서 50-70%선으로 낮다는 것도..........

일정실업, 동양고속 등을 겪으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포트를 공개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숙향님께 분기에 한번은 공개한다고 했으니...........
포트 비중 1위였던 동양고속을 전량매도했읍니다. 그리고 동아에스텍도 넘겼읍니다. 동텍은 배당 두번정도 받았고 성장성이 있다는 ir를 계속하는데 솔직히 황당하는 것은 ir한후에는 꼭 스탁옵션 받아서 주식을 판다는 것입니다. 2년 연짝으로 그러니 황당하기도 합니다. 그것보다는 신용비중이 자꾸 높아져서 솔직히 겁나서 팔았읍니다. 그래서 현금이 10%정도 됩니다. 코리안리와 동아에스텍 배당은 3월에 수령했고, 3월결산인 이씨에스와 신영증권우선주는 배당권리를 확보했읍니다. 둘다 배당락이 진행중이네요

현재 금화피에스시, 진로발효, 애경유화, 한국기업평가, 코리안리, 신영증권우, 두산우, 이씨에스, 텔코웨어, 오리콤을 가지고 있읍니다. 오리콤은 1%도 되지 않습니다. 금화와 진로는 비중이 같아서 내일이라도 바뀔 수 있읍니다.
그리고 2013년 5월이후 월봉으로 일자를 그렸는데 일단 올 3월에 그 벽을 넘었읍니다. 4월은 배당금 수령으로 현금이 들어오기에 마이너스난 해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내 기억을 전부 믿을 수는 없고...) 나도 수익이 좀 났으면 좋겠읍니다.

핸드폰 폴드를 쓰고 있었는데 책상에서 떨어지면서 완전히 깨져버렸읍니다.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먹통이 되어버렸으니..........

이번 비가 색다르네요
산의 나무들의 새싹이 나오는 넘들이 있네요
상쾌한 공기와 신비로운 조화의 구경은 산을 오르는 재미의 백미인 것 같습니다.
아직 겨울인 것 같았는데 봄은 성큼 다가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