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쪽은

업황은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닌텐도 DS 판매대수 = 1억대 이상(게임수: 3,680개)

소니 PSP 판매대수 = 5,000만대 이상(게임수: 607개)

아이폰 판매대수 = 3,800만대(게임수: 2만1178개)

DS와 PSP용 게임타이틀: 26달러 -> 공급사 약 13달러 수익

앱스토어 게임: 10달러 -> 공급사 7달러(70%)수익

현재 시장은 아이폰도 게임기 보급 대수로는 규모의 경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 입장에서는 갑자기 시장의 규모가 커진 상황이고,

수익구조도 국내 이통사에 묶여 있을 때 보다 좋아졌습니다.

또한, 앱스토어 게임랭킹을 참조해 보면 게임경쟁력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로, 올해 초반에 나올 ‘아이패드’도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 추가된 상황이고요.

그러나, 싼 주식은 없어 보이는군요… ^.^

포탈쪽은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즉, 인터넷 환경은 유선인터넷에서 무선인터넷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두가 방심하면,

후발주자에게 선두를 빼앗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초반 '다음'이 빠르게 무선인터넷쪽은 강화하는 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내심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NHN의 대응도 그에 못지 않더군요.

순위의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즉, 시장구도가 별로 변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동통신사쪽은,

정말로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KT쪽이 SKT의 시장점유율을 빼앗아 오면 KT만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만,

SKT도 만만치 않아서 구경 좀 해봐야겠습니다.

즉, 제로썸게임일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데이터통신량을 증가하여 설비투자를 늘려야 하지만,

음성통신처럼 설비투자대비 이익이 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신, 늘어나는 통신설비 수요로 통신설비업체쪽이 좋아 보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판매율은,

심비안=46%, 림 블랙베리=21%, 애플 아이폰=18%, 윈도 모바일=9%, 구글 안드로이드=3%

인데,

데이터 트래픽은

애플 아이폰=50%, 심비안-25%, 구글 안드로이드=11%, 림 블랙베리=7%, 윈도 모바일=3%

입니다.

GSMA에 따르면 폭증하는 무선인터넷 수요에 대응해 세계무선 광대역통신망 설비투자가 720억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특히 아시아태평양이 340억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즉, 통신업체는 무선환경 강화를 위한 투자비용은 증가하지만, 단일 데이터 요금제등으로 음성통화와 비교하여 투자대비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이유로 통신사쪽은 정말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통신장비쪽과 게임쪽이 좋아 보이고,

이쪽 분야에 투자기회가 있으면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추가로 e북 관련 분야도 좋아 보입니다.

이 분야도 ‘패러다임 쉬프트’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반스앤노블 ‘누크’ 가격 = 259달러

아마존 ‘킨들 DX’ 가격 = 489달러

소니의 ‘리더 데일리 에디션’ 가격 = 399달러

스프링디자인 ‘알렉스’ 가격 = 399달러

아이리버 스토리 가격 = 349,000원(305달러)

북큐브네트웍스 ‘북큐브’ 가격 = 352,000원(305달러)

삼성전자 ‘SNE-60/60K’ 가격 = 429,000원(372달러)

인터파크 ‘비스킷’ 가격 = 미정

애플 ‘아이패드’ 가격 = 499달러(예상)

상기는 현재 시장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업체는 삼성과 교보의 협력 말고는 비관적입니다.

e북의 승패는 콘텐츠인데, 콘텐츠 제공업체가 교보말고는 없는데,

애플 ‘아이패드’나오면 다들 어떻게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콘텐츠빼고 계급장때고 ‘아이패드’와 맞짱 떠서 살아 남을 수 있는

e북 단말기가 있을거라고 판단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아이패드’ 가격을 내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더욱 치명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 참고로,

입니다.
애플은 작정하면 아직도 충분히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가 작정하고 ‘킨들’을 죽이려고 만든 것으로 판단됩니다.

카메라 빼고 3G가 옵션이고, 가격도 동일하고,

7:3 수익배분구조, 아마존에 휘둘렸던 출판사쪽이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즉, 가능한 모든 옵션을 빼서 싸게 만들어 ‘킨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아이패드’에 대한 구매욕구가 있고, 구매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경우 아이폰이 인터넷 테더링(Tethering)이 되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3G 인터넷 하자고,
추가 비용 들여서 3G가 되는 ‘아이패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아이패드'에 대한 평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아이패드'는 '킨들'을 죽이기에 최적의 규격으로 보여집니다.
 

초기 출판사쪽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장기적으로는 게임처럼 개인 출판시스템이 탄생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베스트셀러 작가는 ‘북스토어’가 활성화 되면,

출판사에서 독립하여 혼자서 글쓰고 책 만들어 ‘북스토어’에 올려,

수익을 100%로 가져가려고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만화쪽은 심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도서는 추가 그래픽작업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저자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만화쪽은 만화 자체가 그래픽이기 때문에
외부 도움 없이 작자 혼자 생산, 출판, 판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개인 또는 단체에게 e북 출판을 지원하는 시스템를 공급하는 회사쪽도 좋아 지겠죠

향후 수익 모델을 어떻게 만들지에 따라 투자 가능성이 발생하겠지만,

현재 가능성이 있는 회사가 좀 있어, 지켜볼 만 합니다.

 

꼭 집어준 느낌이 드시나요?

왠지 아닌거 같죠? 저도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