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 신선.카펜터.바람의 숲.산절로수절로.피라미드.파테마

 
        •지금 나는 그레이엄 or 워렌버핏 or 모멘텀투자?
- 마리오 가벨리투자법이다(바람의 숲님): 이슈가 터질것을 예상하고 길목을 지키는 투자. 발굴 방법은 과거 1.2년전의 같은시기 뉴스를 통해 현재에도 반복성이 있는 것으로 아이디어 얻음. 예)대우자판50
- 버핏처럼 하고 싶다.자산주가 있으면 버핏처럼 통째로 사서 회사의 현금성자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다. 하지만 현재 그만한 현금이 없다는게 문제.(신선님)
- 필립피셔법이다. 월마트같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인데..특히 한국에서는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를 선호한다. 현재 잉크테크를 눈여겨 보고 있다. 잉크테크는 중소형이면서 전자잉크라는 기술도 있고 꾸준히 성장이 가능할거라 본다.(피라미드님)



•한국의 장기적인 경쟁우위 기업은?
- 오리온: 대부분 국내 제과업체가 실패한 중국에서 런칭이 성공적이었고, 러시아에서도 안정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먹는것이 타국에서 성공하기 힘든데 안착만 된다면 그나라의 발전과 더불어 꾸준히 발전할수 있다. 오리온은 중국의 성장과 같이 꾸준히 성장하고 세계적인 제과업으로도 갈수 있는거 아닌가 싶다. 물론 주가가 무지 높은게 흠.(파테마)



•장기적인 경쟁우위기업이 어려움에 처 했을때 일시적 어려움인가? 아니면 본질적인 문제에 봉착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가?  일시적인 어려움은 어떤 유형이 있는가?

- 본질적인 문제로 인해 극복못한 사례: OB맥주와 하이트, 농심과 삼양라면(유지파동), 
- 일시적인 것으로 극복한 사례: SK(소버린사태), 삼성전자(IMF 부도위기)
- 현재 진행중인 어려움에 처한 기업: 도요타자동차(급발진), 진로(막걸리의 도전), 금호산업(풋백옵션)

 -  버틸현금만 있으면 2-3년이 지마면 다시 명성을 찾는다고 본다. 쿠쿠홈시스의 경우 엘지에서 버림받고 위기에서 꾸준한 연구와 투자로 국내 1위 밥솥회사로 성장했음(신선님)

- 개인은 판단하기 어렵지 않나. 10년에 한번정도는 일시적으로 볼수 있고 두번은 위기라고 본다. 또한 그당시 경쟁회사에 얼마만큼의 점유율이 빼앗긴것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판단근거라고 본다.(산절로 수절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