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발표를 했던 HaHaHa입니다.
3월 모임 2조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무제표의 진실성 파악?
(사후적인 대응이 아닌 사전적 대응방안모색)
: 재무제표가 기업의 현상을 제대로 반영안하는 경우를 악의적인 경우(ex.분식회계)와
그렇지 않은경우(ex.역사적원가와 시가의 차이)로 구분할 필요가 있고, 여기서는 악의적인 경우에 대하여 토의.
- 기업비젼의 변천을 보고 그 비젼이 너무 허황된것이 아닌지 검토
- CEO의 평가
- 정기적인 기업 담당자와의 대화
- 이해관계자의 동향 모니터(ex. 직원들이 월급은 제때 받는지, 공급자들에게 대금은 잘 지급이 되는지..)
- 대형 회계감사법인이 감사활동을 했는지..
- 기업의 역사를 봐야..
ex. 옛날에 고의적으로 단지 주가부양을 위하여 호재성 공시를 남발했는지..
한번 사고친 놈(?)이 또 친다.
- 본업에서의 업황이 잘되고 있는지..
- 회계기준의 선택이 자주 바뀌는지..
-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분석에 있어...현금흐름표를 함께 분석해야 함.. 현금흐름은 속이기 힘들다.
- 재고자산의 증가가 있다면 매출을 동반한 증가였는지...
(재고자산에 있어 분식회계가 잦은 경향)
2. 계정중 중요계정이 있다면 어떠한 계정인가?
- 어떠한 특정계정보다도 년도별 전반적 재무재표 계정의 숫자가 튀지 않고 추세가 유지되고 있는지?
- EPS의 증감 추세를 먼저 본다. 후에 제무재표분석..
- 책에서 워렌버핏은 현금을 중요시한다는 느낌을 받음.
ex., 유형자산이 작고 자본적 지출이 작은 기업을 선호 등등.
따라서 대차대조표의 단기자산쪽 특히 현금 계정을 계속 모니터링 해야할 듯.
- ROE의 5년정도 증감추세를 모니터링..
- 자기주식의 매입여부
첨언: 자기주식 매입뿐만 아니라 꾸준한 소각여부까지 체크해야..
- 주식형사채 발행여부 체크
3. 재무제표분석과 다른 분석과 비교해서 우선순위가 있다면 ?
- 질적분석 : 예를들어 자기주식 매입이라면 더 이상 수익성 높은 곳을 찿을 수 없어서 자기주식을 매입한 것인지
아니면 부채가 있으면서도 주가 부양을 위한 자기주식매입인지..
- 산업의 category化 이후 제품분석
예. 성장주, 가치주등으로 구분하고 성장주라면 제품분석을 통해 경쟁우위가 있는지 분석
- 재무재표분석전 상승 촉매가 있는지 체크
예. 원자재와 관련한 기업의 경우 원자재 가격의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독점력이 있을 경우 수익성이 개선됨.
또한 이후 원자재 가격이 다시 하락할때 이미 상승한 가격을 다시 낮추기는 힘들기에 더욱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관련주식 : 아트라스 BX, 태양산업, 사조기업
이외 논의.
의견1. 버핏은 일회성 영업외 이익을 별루 좋아하지 않았으나...자산재평가를 굳이 그렇게 나쁘게 볼것만은 아닌듯..
예를들어 ifrs도입과 관련하여 자산 재평가가 이루어진다면 그 회사의 타인자본 조달비용이 낮아지고 ...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이자비용감소를 가져올 수 있음...
==> 첨언..그러나 본업에서의 지속적인 수익개선이 제일 중요함.
이상 2조 토의 내용의 요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