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단어는 '안전마진' 인 듯 하다.
안전마진이란 무엇인가?
per이 싼 경우? 아니면 pbr이 싼 경우? 아니면 roe가 높은 경우?, 경제적 해자....

사견으로는 배당이 최고의 안전마진으로 생각된다.
다른 모든 것들은 시세차익관점에서의 안전마진이다. 남이 안사주면, 즉, 수급이 좋지 않으면 꽝이다. 실체가 없는 유령같은 것이다.
이에 반해 배당은 실제로 내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이다. 실체가 있는 것이다.

투자경험이 길어질 수록 다양한 투자원칙을 시험해 보곤한다.
기술적분석, 기본적분석.
기술적 분석에서도 수없이 많은 기법
기본적 분석에서도 머머머머머

가장 맘편한 투자는 아마도 배당이 은행이자의 몇 배 확보된 종목이 per도 싸고, 동시대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도주라면 금상첨화인 것 같다.

1600선에 도달하면 매수해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은 것은 아마도 공포심 때문인 듯
공포와 탐욕이 늘 주식의 최대 적인줄 알면서도 어려움
그러나 직장인이 이런 때 투자하지 않으면 언제하려고. 더 하락하면 추가매수하면 되고

보유하고 있던 인버스etf는 모두 매도

신규매수 내지 추가매수 :
gs, sk에너지, s-oil
국제엘렉트릭, 한네트, 미창석유, 하림, 동우, 새론오토모티브, 코위버

- 국제엘렉트릭은 내년 3월결산시 과거 경험상 최소 900원정도는 배당줄 듯. 11.5% 수익율
증권사 보고서를 보면 per이 5.91배 정도 될 듯.(순이익 130억 기준)
차트모양도 그럴 듯 함
- 한네트는 올 12월 결산시 230원~250원정도 배당 예상. 잘하면 10%도 가능
per역시 5배수 이하. 실적이 갑자기 나빠질 염려 거의 없음.

올해 손절한 종목 : 현진소재. 풍력에 바람이 불지 않는 듯

지피님 활도이 뜸하신것 같아 아쉽군요...

케이씨피드로 재미 좀 보셨나요....

오랫만에 안부 남깁니다.

현진소재, 평산

- 투자3에 해당
- 투자3은 고수익도 가능하지만, 상당한 리스크도 존재. 따라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투자하는게 유리
- 향후 유가는 어찌 될 것인가로부터 출발.
만일 유가의 폭등이 재연된다면 가장 각광받을 분야가 태양광과 풍력
- 이곳 저곳 리포트 읽어보니 풍력투자가 미국, 중국, 유럽중심으로 각광받고, 작년과는 달리 올해 다시 투자가 재개될 수 있다는 의견 많음
- 현진소재, 평산등은 작년 실적부진으로 현재 가격은 매우 아래쪽에 위치
- 우리나라 지난주 말경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관련 국회에서 법 통과됨

s-oil 우선주

-투자1에 해당
-회사 실적이 양호할 시 대략 본주기준 5000원정도 배당금지급. 우선주는 5050원정도
-최근에는 분기로 나누어서 지급하기도 함
-작년이 정유주 최악시기였음. 세 정유회사 모두 정유부문에서는 거의 적자수준이었을 것임.
-올초부터 정유시황이 좋아지고 있음. 주유소가보면 정말 비싸짐
-정유시황이 좋아지면 아마도 s-oil이 가장 큰 수혜가 아닐까 생각함
-현재 은행에 2억원 예치시 55만원정도 예금이자 지급함. 향후 저금리가 지속될 시 10%정도 지급하는 고배당주는 엄청난 수요가 있을 수 있음
-한국쉘석유의 경우도 실적이 좋지 않다가 좋아져서 고배당이 기대되고, 또한 현실이 되니 그 수요가 증가했음
-s-oil 우선주의 경우 현재 43,000원 내외인데 1분기정도 실적이 지속될 시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다시 5천원지급가능하며 세금제하고도 10% 고배당이 기대됨.
-내년 초로 회사 대규모 투자는 종료되기에 올해는 몰라도 내년부터는 다시 고배당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됨


※ 케이씨피드는 헬릭스유한회사가 타이밍 좋게 기술을 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