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500원을 기준으로 외인의 매도 와 매수가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시장을 안 좋게 보고 벗어나고자 하는 추세인 것 같은데, 이런 구간에서 개인 매수가 계속 되고 있는게 걱정됩니다. 차라리 어는 한 쪽으로 기울어진다면 개미들의 손실은 한정적일 텐데...
지피님은 요즘 시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조만간 위든 아래든 방향이 결정되겠네요

1040 선 밑으로 뚫리면 하락추세로
20일선 위로 강하게 올라가면 상승추세로...

※한국판 뉴딜정책으로써 한일해저터널이 가능한가?

- 한일해저터널
1. 2008-10-11 "한·일 해저터널 개통 제의"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2. 2008-10-31 [부산] 대통령 실장, "한일해저 터널 검토 하겠다"

- 금호아시아나그룹입장에서 대우건설 풋백옵션 해결위해 주가부양위한 최고의 기회
- 정부입장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으로서의 최고의 선택

2008.06.17 서울경제 기사
'대우건설이 공사중인 부산-거제간 GK해상도로 역시 한일ㆍ한중 해저터널을 염두에 둔 초대형 공사다. 특히 GK해상도로는 해저터널의 신공법인 3.7㎞ 길이의 ‘침매터널’ 공사로 이뤄지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토목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과연 민족정서상 실현가능한가?

오늘 선물 베이시스가 마이너스 5정도까지 되었는데
어떻게 프로그램 매수가 되지요? 그것도 차익에서........

- 저평가된 선물을 사려고 했는데 선물이 상한가라서 살 수가 없다.?
- 이제 프로그램 매물은 나올만큼 다 나왔다?

-미국놈들의 의도

미국놈(너무 얄미우니 쌍스럽더라도...)들은 자신들의 파생상품손실을
자신들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놓은 파생상품으로 만회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kiko 가 그렇고, els가 그런 것 같습니다.
즉, 환율을 급등시키고 주가를 낮춘다..?
환율급등시키면 kiko 가입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아작나고
주가 낮추어 1050선 밑으로 밀어버리면 els완전 해지되어 버리니 손실 확정되고
그런 전략을 단순히 자신들의 보유종목을 파는 것이 아니고 대주나 공매도를 통해서 하니....

이제 그들은 어느 시점에서 주식을 사서 되갚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정말 하늘을 보고 통탄할 노릇입니다.
그과정에서 우리나라 국부손실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가계의 자산가치 하락은 얼마나 클까요?

이런 것들을 미리 예상하여 막지 못하는 정부가 밉기도 하지만, 과연 40%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그들을 누가 감히 이길 수 있습니까?

정말 하늘을 우러러 통탄할 노릇입니다.

이제 그들이 최근 선물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옵션을 사고 풋옵션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 이제 가치투자를 할 시기

우리가 가치투자를 한다고 하지만 이제까지 정말 가치투자를 했는가?
per 15배수 이상에서 사고, 배당수익율 2%도 많다고 하고, pbr2는 당연시 하고...
일시적 분기이익이 예상되면 매수한 후 급등하면 팔아버리는 모멘텀투자가는 아니었는지?
남들이 좋다면 따라서 사는 뇌동매매자는 아니었는지?

현재 수준에서 우리나라의 per이 대략 7.41정도입니다.(kospi200기준 itooza제공)

모든 투자의 핵심은 금리와의 비교입니다.
우리가 전혀 사용하지도 않는 국공채 금리가 아닌 실제 은행 예금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현재 대략 7%정도입니다.
7%의 역수는 14배정도 되며 이제 우리나라 kospi의 per는 절반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시장의 안전마진은
수년간 이익이 꾸준한 기업들중에서
per가 금리의 50% 이내이면서 배당수익율이 금리의 50%정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위 조건을 구체화하면 per가 대략 7배이하이면서, 배당수익율이 3.5배 이상입니다.

현금이 생길때마다 이제 가치투자를 해야하는 시기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