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매매를 하였읍니다.
신영증권 일부매도
삼정펄프 대부분 매도 이제 몇주 안 남았어요.
메리츠화재 쫄면서 매수 일단 내가 원하는 물량은 확보. 어제오늘 매수는 현재로서는 성공적이었는데, 연금이 얼마나 더 가지고 있는지가 의문이라서........., 이제 배당수익률도 좋은데 왜 이렇게 무식하게 던지는지.........
현재 s-oil우, 맥쿼리인프라(둘 금액이 같아져버렸음), 메리츠화재, 삼성전자우, 대한약품, dgb금융지주, kpx케미칼, 유아이엘, 신영증권, 사모리츠, 삼정펄프를 비중순으로 보유
2월 어느 순간에 포트가 갑자기 맘에 안 들기 시작했읍니다. 아마 계기는 삼영무역의 배당동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포트를 손 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매매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기에 머뭇거렸읍니다.
그러다가 삼성전자의 배당을 확인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대대적인 숙청작업을 진행하고 있읍니다.
오늘 풍산홀딩스를 전량매도하였읍니다.
일단 신영증권도 올해는 배당을 받고 싶지 않네요
배당액을 늘려줄지도 의문인 현재의 배당률과 강세장에서 이익이 생각보다 늘지 않는 것이 일차적인 이유입니다.
부차적으로 배당을 탐하면서도 내년에 낼 세금과 건강보험료가.............
배당의 축소를 발표한 삼정펄프는 거래량이 극악이라서 어떻게 해보기가 쉽지 않네요......
정말 유동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면서.. 양반 님이 삼성전자 주주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아랫 글을 보니 주주가 되는 것을 넘어 급하게 변동이 있었네요. 저도 주주정책을 보면서 저걸 사야하는.. 하는 마음이 들긴 했는데.. (내일이라도 바뀔 수 있지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주주가 전체 주식수의 과반수를 넘는데다 시가총액으로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기업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식의 주주정책을 실행하는 기업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될지.. 그리고 다른 대기업들도 변할지.. 기대를 갖고서 지켜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