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의 꿈이 산산조각 난 이월인 것 같습니다.
주가는 역시 끝없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뭐 골곡은 늘 있어왔고 견디면서 나아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렇게도 가물더니 오늘은 비다운 비가 온다고 하네요 모쪼록 많이 왔으면 좋겠읍니다.
기업들 실적이 대략 다 나왔읍니다. 12월 결산중에는 삼정펄프의 배당금이 발표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대략적으로 마무리 되었읍니다.
잘 나온 기업도 있고, 맘에 못 미치는 기업도 있고............
배당금 또한 그러한 것 같습니다.
이월에는 아니 마지막주인 26일에 삼영무역 매도, 27일 에스오일우선주 추가 매수,
그리고 제가 드디어 삼성전자우를 매입하였읍니다. 참 가지고 싶었던 기업인데 가질 유인이 없었다고 해야되나.........
어쨌던 2018 - 2020년까지 주당 배당금 7만원에 눈이 돌아서 잡았읍니다.
처음에는 삼영무역 매도금 전체를 삼성전자우에 투입할 생각이었는데 어제 오르면서 의도하지 않게 에스오일우에 일억을 배정하였읍니다.
지금 생각은 배당율이 3.5% 안되는 주식은 매도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읍니다.
삼전이 배당율 3.5%인데 안되면 다른 뭐가 있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거래량 적은 넘들은 이제 매입을 하지 않기로, 그리고 현 보유기업중에서도 유동성이 떨어지는 애들은 매도로 생각중입니다.
어쨌던 오늘 배당금중 가장 큰 넘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일월보다 2.6%가 줄어든 3.2%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읍니다.
쌍둥이 같은 두개의 기업이 관심권에 들어오네요
KT&G와 코웨이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고전과 해외시장을 돌파구로 생각하는 모양이 비슷해보입니다.
둘다 4분기실적이 나쁘다고 시장에서 평이 좋지 않네요
물론 둘다 싼 적은 없었기에 관심만 두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읍니다.
배당수익률이 4%에 가까워지면서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