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했는데...출근 이틀만에 코피 터졌습니다. 며칠은 지나야 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코피가 터졌으니 이제 회사 생활도 금방 익숙해질 것으로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시세를 간단하게 체크하고 펀드 평가해보니, 한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변태 펀드답게 과연 지수에 비해 양호합니다.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고, 지인들의 질문에 대한 한결같은 대답은, '지금은 주식을 사기에 겁이 난다면 가만 있을 수 있지만 최소 보유주식을 매도할 시점은 아닙니다. 저라면 매수할 주식이 너무 많아서 돈이 없음이 한입니다. 그렇더라도 빚을 내서 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간혹 발표되는 관심기업의 2007년 실적을 체크하면서, 얼마 남지않은 겨울을 납시다. 이번 겨울 추위도 오늘로 끝일 것 같고... 벌써 입춘은 지나지 않았습니까.
지난번 잘못 올려진 생일로 인해 혼란이 있었는데...제대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인정하고 감사를 받으면 되는데...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 그날 오후에 잠깐 홈피에 들어와 집사람 생일을 확인하고서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하마트면 잊고 넘어가다가 두고두고 원망받을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