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개의 종목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원분들 모두 10개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구성이 되고 있어 분산 VS 집중의 토론은 나누지 않았습니다..^^;;.
- 종목이 우선 vs 산업이 우선
산업이 우선 : 전망이 밝은 산업군에서 내재가치를 뽑아 순위별로 투자.
내재가치에 도달하면 아직 도달하지 않은 종목에 재투자.
그러므로 시간이 가면서 전체 투자종목수는 줄어들 수 있음.
종목이 우선 : 특정 산업에 지나치게 집중되면 전체 수익률이 안좋아질 수 있음.
결국, 한 산업군내에서 이 종목, 저 종목 옮겨 다니면 수익률은 하락하더라...
2. 요즘 자주 기사화되는 치킨게임 VS 승자독식에 대해서 알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요
토론 당시 예시로 제시해주셨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분빼고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은행주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를 승자독식으로 보기에는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은행부분은 시장의 자유 경쟁에 의한 구조 재편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구조변화이므로 승자독식이라는 표현 또한
다소 애매할 수도 있다는 토론도 이루어 졌습니다.
3. 투자에서 가치분석 등의 계량적 이외의 자신의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 비계량적요인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아요.
1. 경영자의 역할 : 경영을 잘하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을 눈여겨 보고 투자를 함. ex) 롯데, 세아베스틸
But, 경영자의 좋은점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의 면도 잘 살펴야 함
경영자가 주주와 이익을 공유하련느 의지가 있는지, 비윤리적이지는 않은지, 과거 사고친적이 있는지 등
ex), 레드캡투어, 하츠, 한화
이런 경영자 리스크가 있는 기업은 내재가치를 구할 시 할인율이 증가해야 함.
But, 일정 규모의 회사는 경영자 리스크는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업 총수들이 사건에 한번 휘말리면 오히려 그 때를 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도있다는 의견이였습니다.
2. 회사 구조가 복잡한 회사는 피한다.
경영 지배구조가 매우 복잡한 회사에는 반드시 할인율이 더 높아진다는 토론도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배구조가 복잡한 회사가 지주회사 전환 등으로 인해 지배구조가 깨끗해진다면, 그동안 할인해주었던 요소를
낮추어 매수 기회로 삼을 수도있습니다.
3번째 토론에서의 결론으로 진정한 고수익은 계량적 분석보다 정성적 분석에서 나오는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첫 모음이였는데, 많이 배우고, 훌륭하신 분들을 많이 만나뵙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