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총무 왕구라통통이 김연주입니다.
독서모임에 더 이상 참석이 힘들 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첫째 이유는 이번 주가 <을지훈련> 기간인데
수요일이 대기조(다음날 9시까지 밤샘근무...ㅡㅜ)라서 참석이 불가능할 듯 합니다.
둘째 이유는 제가 학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9월부터 다시 학기가 시작되면 독서모임에 열심히 일 수가 없을 듯 하네요.
어떻게든 참석이야 할 수 있겠지만, 제대로 잘 할 자신이 없네요...^^
어느 쪽이든 한가지라도 잘 해야하는데-
제 입장으로서는 학교수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네요.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실은 어제밤까지도 계속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아침에 회장님 전화오는 걸 보고 더이상은 미룰 수 없을 거 같아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자리를 탐내는(?) 다른 분들께 기회를 드려야겠죠..?!
더 멋진 총무님을 발탁해서 멋진 독서클럽 운영해 나가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