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후감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독후감 :
http://cafe.naver.com/rechts/707 다음달 토론할 책에 대한 독후감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블로그에 다시 옮기기가 힘들어서, 그냥 제 개인 일기장 카페에 올려놓고,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내용이 허접하고, 엉성하여 읽어볼 가치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요... 그래도, 정리를 한 것이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려 놓아보았습니다. 다음달 발표하실분들 혹 참고가 될만한 부분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2. 다음 모임 장소 확인 요망
우리 독서토론 모임은 매월 두번째주 화요일에 '에프앤에듀' 3층에서 하기로 했었는데요... 아이투자에 올라온 교육사항을 보니, '이상성 투자스쿨'에서 다음달 두번째주 화요일인 2008. 9. 9. 우리 모임 장소를 쓸계획이 미리 잡혀 있는 듯한데요... 회장님께서 한번 확인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장소가 겹칠것 같은데요...
벌써, 8월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9월이면, 초가을 아닌가요....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올리시는 우리 밸류리더스 그레이엄 회원님들이 되셨으면 참 좋겠네요...
성공투자하시구요... 9월에 봐요...^________^
1조부자- (xxx.xxxx.xxx.215)
다 읽어보니고나니 책 한권을 다시 본 듯합니다. 정말 글 잘 쓰세요. 부럽당...^0^*...
정말이지 토론꺼리가 많은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확신이 들었던 부분은 자신의 투자방법론(가치투자,성장투자,모멘텀투자,추세론투자,역발상투자,탑다운투자,바텀업투자,물타기,피라미딩기법 기타 등등등)은 성격에 맞쳐서 스스로 정립해 나가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바텀업 투자자인 아버지와 탑다운 투자자인 아들을 보면서 말이죠. 아버지와 아들마저도 서로 성격이 달랐기에 투자방법이 같을 수가 없었겠죠.
하물며 워렌버핏과 나도 분명 서로 성격이 다를텐데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다르다하여 예전엔 내가 잘못된것인가? 의문이 들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름대로의 확신이 생겨
요즘은 괴로움이 덜 합니다.
그래서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 책을 쓴다면 내성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 이라든지 아니면
혈액형 이라든지 또 아니면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체질을 구분한 사상의학과 접목해서 체질에 맞는 투자 방법론과 같은 것을 써보고 싶더군.
하지만 애석하게도 회장님이 이와 비슷한 책을 준비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했지만 말이죠.
하여튼 토론꺼리가 많은 책은 분명합니다. 반항아 기질이 있는 사람답게 역발상에 기본을 두고
자신이 주장하는바를 상관분석이나 회귀분석 등과 같은 통계적 조사방법을 이용하여 입증하려
노력하는 부분만 보더라도 무지하지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분명 초보 애널리스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분명합니다.
데이타 없이 직관에 의존한 두리둥실한 주장을 하는 일반적인 책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입
증하려 많은 데이타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저에게 딱 맞는 책이네요.
다음 모임때 많은 토론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저렇게 길고 내용이 훌륭한 독후감을 도대체 몇 시간 정도 쓰세요. 하여튼 대단하십니다...^0^*...
08.08/23 1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