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이 여행을 다니면서도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가치투자의

바이블과 같은 책입니다.

국내에 번역본이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번에 투자전문 번역가이신 이건

선생님의 번역으로 예전보다 훨씬 읽기 쉬운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워낙 두껍고 방대한 책이라 사실 제대로 공부하려면 1년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우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맛보기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1,2 부는 기초적인 부분이 많으므로 각자 공부하는걸로 하고

4월에는 3부 채권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의 저자 서준식씨에 의하면 가치투자와

채권투자는 사실 같은 논리적 근거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를 제대로 잘 하기 위해서라도 채권투자에 대한 좋은 공부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미리 공부해 오시기 바랍니다.

독서토론모임이므로 바쁘시더라도 가급적 읽고 토론에 참석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일시 : 2011년 4월 20일 (수) 19:30 

         
토론도서 : [벤저민 그레이엄 외 공저]증권분석 중 3부, 5부[리딩리더](이건 번역)
                

발표자 : 안종성, 김정준
           
■ 참석댓글을 다는 분께는 총무님께서 김밥 한줄을 준비하십니다.

■ 다른 사정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회원님은 댓글신고해 주시기바랍니다.

■ 상반기 회비(12만원)  입금바랍니다.

   
       국민은행 459601-01-463265 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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