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반도체 후공정의 반도체 자르고 배치하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로서 주로 애플향 대만 등 다양한 외국회사에 납품하는 회사로서(수출비중 80%) 2010년 최고 실적을 거두었다가 삼성 납품이 배제된 이후 저평가 기조 지속
ㅇ 2012년 영업이익이 2010년 수준으로 근접하면서 주가가 2012년 3/4분기 6천원선에서 거의 50% 급등함. 실적개선 원인은 수요처 다변화, 고부가 제품 실적 호조로서 특히,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의 실적이 호전된 것이 주요 원인인 듯.
ㅇ 특히, 플립칩 장비의 새로운 보급확대로 2013년 매출, 영익, 순익 모든 측면에서 실적개선이 예상됨.
ㅇ 그러나, 현 주가는 12년 실적 기준 per 9수준에 있고, 단기에 급등한 면이 있는 만큼 가급적 9000원 이하에서 매수해야함. 그러나, 계속 실적을 갱신하면서 계속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실적이 가장좋았던 2010년은 최고가가 9200원 수준이며, 지금 주가가 그정도 수준임. 즉, 올해 실적이 나아진다는 보장이 있어야 더 오를 수 있음.
KPX 케미컬
ㅇ 동사의 최대의 장점은 DMC 부분 생산시설 증설이며, PC/휴대폰 분야 제일모직과의 장기 거래와 실적 개선 기대임
- 작년 생산량 증대 효과가 작년 하반기부터 반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최소 매출은 어느 정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업황 때문에 좋지 않을 듯)
- 작년말, 올해초 해외 펀드에서 매수 (5%) :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상승)
ㅇ 리스크는 나머지 분야 실적 저조(특히 화학산업의 전반적 저조현상), 제품가격 상승어려움, 낮은 유통물량, 환율등에 대한 영향임.
ㅇ 가격측면에서 볼 때는 현 주가는 PER 9 수준이며 올해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는 사상최고가 수준으로 3월 5,200원을 찍고 약간 조정수준
- 좀 더 기다려볼 여지가 있을 듯 (최소 4800원선)
ㅇ 2012년 실적은 작년 보다 악화 (비용증가로 인한 것으로 추정)
- 4/4분기 실적도 악화
ㅇ 기조적으로 실적 개선 전망 (1인가구 증가 및 고객증가)
- ROE 20%, 영익 15%의 꾸준한 이익실현하나 PER는 20 정도 수준임
ㅇ 가격적으로 싼지는 모르겠음. 최고 실적이었던 2007년 6만원을 상향 돌파한 상황
-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계속 진행가능함.
ㅇ 가격을 계속 주목하다가 싼 시기에 대량 매입후 기다릴 필요
2. 모두투어
ㅇ 현주가 대비 ‘11년 실적기준 per는 20, PBR은 3.8임. 여행업이므로 자산가치는 큰 의미가 없음.
ㅇ PER는 의미가 있으나 24이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성장성이 높은 per를 합리화시킬 수 있어야 함.
- 금년 순익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최고 주가는 2011년의 26000원이며, 2007년에는 35000원까지 간 적이 있음.
ㅇ 가치 평가는 큰 의미는 없으며, 건실한 전망을 기준으로 보유해야할 회사임.
3. POSCO
ㅇ 2012년 실적은 작년, 재작년 보다 지속적 악화 (2009년 이후 최악)
ㅇ ROE 10%, 영익 11% 수준이며 PER는 11정도 수준임
ㅇ 금년은 원화 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중국 신정부의 경기부양으로 작년 보다 개선전망.
ㅇ 작년 11월 기록한 32만원이 최저가격인 것으로 보임. 현 가격 35만원은 가격적으로 큰 부담은 없는 상황
(2007년초 수준이며, 월봉 120월선에 걸쳐 있음)
4. 고려아연
ㅇ 세계 은가격 및 아연가격에 주가가 연동되는 구조
- 최근 은가격이 잠시 하락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2012년 주가는 약간 상승수준
ㅇ 미국의 양적완화, 일본의 엔저정책에 따라 인플레가 발생할 경우 상품가격 상승 전망
ㅇ 2012년 실적은 전년 대비 하향
- ROE 25, PER 12, PBR 2.3 수준임
ㅇ 기술적으로 2008년 이래 계속 오르고 있으며, 지난 10월 50만원을 찍고, 20%정도 하락한 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음.
보통3년의 계약을 마치고 매각을 하는데 올해(12년)의 매각은 08 4Q~09 3Q 의 계약만료분이 인식되고
13년의 매각매출은 09 4Q~10 3Q 의 계약만료분이 인식된다고 본다면 09년~10년 사이 크게 증가한 보유대수가
내년부터 큰폭의 매각매출증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차량감가상각은 22%씩 3년 66% (장부 잔존가치34%)
3년후 중고차의 잔존가율은 모닝80%이상(감가율20%미만), 아반테70%, 소나타 그랜저60% 정도입니다.
따라서 소나타 그랜저의 잔존가율60%-34% =26% 정도가 이론적인 마진이 되겠죠.
물론 관리비 매각수수료 등을 제할경우 10%후반대~20% 정도가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이익률은 렌터가운영서비스 영율 10%초반 정도의 거의 두배정도 되는 수익성입니다.
12년 3기까지 렌터카사업 매각249억 운영697억 도합946억에 영업익133억 영율14.1%
여기에서 13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할 매각매출비중을 볼때 투자포인트가 생기는 것이죠.
매각매출이 늘수록 렌터카부문의 영율은 상승할 것이고 부문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적으로 매각매출이 올해의 약3배 가까운 증가를 보일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실적추정은 조심스럽지만 12년 165정도 13년 200억중반을 조금 넘을걸로 보고있네요. 퍼5점
내년도에도 여행부문이 약간 좋아지는 걸로보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행부문이 예상대로 좋아진것은 맞는데 생각보다 패키지쪽 이익률(7%)이 좀 좋지 않아서
예상보다 낮아졌지만 상용여행 3기까지의 참 잘한 이익률 40%(154억에 61억)는 멋지네요.
현재시총1276억 2000억 넘게 되는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당은 적어도 전년500원수준 이상은 될것으로보고 시가배당율 3.31%
레드캡투어에 투자하면서 아쉬운점이자 장점(?)은 매우 보수적이다. 라는 것입니다.
경제지등에 주구장창 홍보하는 AJ렌터 얼마전부터 홍보시작한 모두투어 처럼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좀 투자를 하면 좋겠는데 관심없어보이구요.
최근 공격적으로 저마진영업 푸시를 하는 KT렌탈 AJ렌터 SK네트웍스에 매출경쟁을 하지않고
여전히 정도영업을 하는바람에 올해 렌터카 운용대수 증가는 한자리수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자본력이 한참 못미치는 레드캡으로서 올바른 선택을 한것일수도 있지만 올해의 성장율 정체는
조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경쟁사대비 압도적인 재무구조를 볼때 약간의 푸시정도는 해도 좋을듯 한데 말이죠.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중에서 렌털에 호의적인 소비자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이쪽관련
투자아이디어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차 뿐만아니라 가전 가구 고가유모차 중장비 등에 까지 렌탈화가
확대되는 것으로 볼때 웅진코웨이, 최근 렌털을 시작한 GS홈쇼핑 하츠등도 변화를 보고있습니다.
대형마트도 가전, 가구 렌털로 손을 뻗치고 있죠.
요즘은 하도 빠르게 가전제품등이 구식으로 바뀌는터라 계속 최신가전등을 이용하려는 수요도 늘고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13년의 포인트만 언급해보려고 시작했는데 금방 글이 길어지네요.
요는 레드캡투어는 내년에 렌터카부문 수익성이 크게 증가한다.
여행부문도 약간의 성장으로 힘을 보태줄 것이다.
고로 지금가격대로는 배당받으며 기다리면 좋은날이 올것으로 본다. 입니다.
[출처] 13년을 바라보며 - 레드캡투어 (가치투자연구소) |작성자 라피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