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에 다시 읽었다.
요즘은 금방 잘 까먹기 때문에 내용을 정리해본다.
1. 투자자의 기본자세는 근검절약과 끊임없이 분석하는 성실성
ㅇ 성공한 투자자와 실패한 투자자의 차이는 종이한장이다. 마지막 1시간을 누가 좀 더 노력했는가?
ㅇ 템플턴은 기본적으로 역발상 투자자
2. 잠재력이 있지만 현재 전망이 좋지 않은 주식을 사야한다.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우량주?)
<- 결국 BM과 수익모델, 5년뒤 회사의 순익을 예측할 수 있을까?
3.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정보는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
<- 이미 상당히 오른 주식을 같이 사봐야 조금 이익보거나, 좀 이익보다가 손실을 보게된다.
4. 소비가 아닌 투자를 위한 차입은 가끔씩 유용하다.
5. 경기가 회복되면 아무리 후진 회사라도 혜택을 받게된다. 오히려 우량회사보다 더 크게 오른다.
<- 대공황시 동전주에 대한 투자
6. 투자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뀔 수 있고 만약 그 때 투자하지 않는다면 훌륭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 우량주에 대한 목표 매수가를 정해놓고, 그때가 오면 과감히 매수
7. 향후 5년간의 PER를 추정한 후, PER의 3~4배 수준의 주식을 매수한다. (현실적 어렵다)
<- 시장에서 피가 낭자할 때, 투자심리가 바닥에 도달했을 때 매수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으므로 싼 주식을 찾아 전세계를 누빈다)
8. 통화는 추세가 수년간 한방향으로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다.
ㅇ 정부지출이 과도하거나 저축률이 낮은 국가의 주식, 채권은 사지 않는다.
ㅇ 조직의 25% 이상이 그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정부부채가 GNP의 25%를 넘지 않는 나라
9. 향후 10년동안 두자리수 성장을 보일 회사가 저평가되었을 때 산다.
ㅇ PER를 EPS 증가율로 나눈 수치가 낮은 국가를 상대비교한다.
<- 아직 높은 성장세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회사, 나라 (차라리 매출 증가율을 보는 것은 어떤가?)
10. 주식 매도는 50%이상 더 저렴한 회사를 찾았을 때 시행
11. 폭락의 조짐은 질적요인을 배제한 단순 수량적 기준을 가지고 판단, 미리 빠져나온다.
ㅇ 일본 시장에서 빠져나올때 PER/EPS 증가율로 판단
12. 저평가의 판단기준 : PER, 현금흐름, PBR(또는 대체가치), EBITDA
13. 공매도 기법(2000년) : 공모가에서 3배이상 오른 기술주 주식들을 보호예수기간 종료 11일 전에 공매도
ㅇ 단, 손절매 가격은 미리 설정하되, 3~6개월 정도 보유
14. 투매는 지나친 두려움에 오판을 하는데 발생하며, 이러한 변동성은 수익의 원천
<- 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
ㅇ IMF 위기 때 한국시장에 투자. 기아차 매수
15. 성공한 투자자는 약세장에서 큰 수익을 올린다.
<- 이렇게 되려면 일정부분 현금보유는 필수. 경기가 좋지않을 때에도 부체에 허덕이지 않는 기업
16. 시장이 폭락할 것 같으면 채권을 매수
ㅇ 2000년 일본에서 차입해서 캐나다, 호주의 채권을 매수
(증시폭락 -> 이자율하락 -> 채권가격 상승 전망)
ㅇ 미국 채권을 사지 않은 것은 부채가 많기 때문
17. 2004년 China Life Insurance, China Mobile에 투자해서 떼돈을 벌다
ㅇ 그냥 투자한 것은 아니며, 숫자로 확인한 후 투자함.
ㅇ 이유없이, 막연한 기대나 전망으로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음.
ㅇ 템플턴은 9.11 테러때 항공주 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