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상반기 결산기가 되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9월4일에 귀국해서 13일날 출국할 예정인데 그 기간에는 토론토가 아닌 서울 번개도 가능합니다.

1. 개요

2010년 상반기는 전반적으로 한국 부동산의 침체로 인해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으나 한국 가치주 중심의 주식 평가익으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연 자산수익률 6.7%, 연 자본수익률 8.8%를 기록했다.

2.  캐나다

상반기 연평균 수익률은 19.8%를 기록했는데 캐나다 주식시장의 저조로 인해 인덱스가 -1.2%로 저조했지만 리츠와 에너지분야에서 20%이상의 평가익을 기록해서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익률으로 마감되었지만 캐나다 자산의 전체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낮아 전체 수익률에 큰 효과를 미치지는 못했다.(1조부자님의 조언에 따라 50%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조정)

3. 한국

부동산은 전반적으로 상당한 가격조정이 있었으나 소형아파트 중심의 투자로 인해 평가손은 -4%에 그쳤다. 대신 주식의 평가익이 27.5%에 달했지만 포트폴리오의 구성비율이 1/3이하로 전체 평가기준 수익률은 6.7%수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