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기사 보셨겠지만, 처음에는 제가 아는 분인줄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잠깐 검색해보니, 1975년도에 완구회사를 설립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그동안의 행보가 흥미롭네요.
심지어 "한국의 워렌버핏"이라는 수식어가 나오는 기사도 있던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호기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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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주 회장] | ||
미스터피자는 자금 마련을 위해 이민주 회장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이자율 4%, 행사가 1807원의 조건이다.
이 회장이 BW를 행사하면 1100만주 이상의 주식을 취득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이민주 회장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참여했고 경영 참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민주 회장은 지난해 3월 C&M 주식 처분으로 1조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에 화제가 됐으며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부호 순위 16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이날 이 회장 투자소식에 상한가(260원)로 마감한 2025원에 장을 마쳤으며 21일에도 상한가 행진을 보이며 전일대비 300원 오른 23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2010.7.21
